Tour여행지보기

구천동계곡

설천면소천리에 있는 나제통문, 즉 신라와 백제의 경계관문이었던 석굴문에서 덕유산 상봉에 이르는 25km의 계곡으로, 33경으로 꼽히는 계곡미가 뛰어나 덕유산국립공원의 중심부를 이룬다. 구절양장 9,000굽이를 헤아린다는 계곡에 학소대·추월담·수심대·수경대·인월담·청류동·구월담·금포탄·청류계·구천폭포 등 나제통문을 제1경으로 하여 덕유산 상봉을 제33경으로 하는 절경들이 줄을 잇는다.
덕유산 정상부 가까이에 있는 백련사는 구천동 골짜기에 있는 유일한 사찰로 주변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덕유산자연휴양림

대전이나 거창 등지에서 접근이 용이하며 덕유산 국립공원 인접지역으로 무주구천동 계곡 입구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낙엽송 및 잣나무 조림목이 울창하고 주변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 최적지로서 휴양림내 임도는 숲속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고 인근지역에 무주리조트, 덕유산 국립공원, 라제통문, 무주양수발전소, 적산산성 등 관광명소가 있어 사계절 이용 가능하다.

머루와인동굴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 일대에 무주군의 대표적인 특산품, 산머루와인의 참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머루와인동굴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무주 머루와인의 숙성 및 저장, 판매공간이 될 머루와인동굴은 와인 하우스와 머루와인 비밀의 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 2층에 조성된 와인하우스(163.73㎡)에는 반딧불농특산물 판매장과 와인카페 겸 전통찻집이, 그리고 머루와인 비밀의 문(270m)에서는 와인카페와 와인시음 및 저장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머루와인 비밀의 문에서는 자연적으로 연중 13℃ ~ 17℃의 최적의 온도가 유지되며 연인들을 위한 와인 키핑장을 비롯한 결혼과 만남, 승진에 관한 축하 문구를 와인 병에 새겨 선물할 수 있는 애칭조각와인 택배 이벤트를 운영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무주리조트

덕유산 자락에 자리잡은 무주리조트는 7,272,760m²(2백20만평) 규모를 자랑한다.
온가족을 위한 사계절휴양지로 산악형 알프스풍의 특급호텔 티롤을 비롯해 가족호텔, 국민호텔을 구비하고 있어 내방객들에게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며 맑은 공기 속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테니스, 등산, MTB와 승마, 동계 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구성된 슬로프에서 즐기는 스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테마쇼핑몰 카니발 스트리트에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1년 내내 펼쳐지며 세계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 의류전문 매장에서부터 실용적인 슈퍼마켓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반디랜드

3만7천여 평에 이르는 테마공원에는 곤충박물관과 자연학교, 반딧불이 생태복원지, 온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청소년 야영장과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숙소 등이 들어서서 반딧불이를 만나고 체험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리며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국사

본래 적상산 분지에 위치했던 이 사찰은 고려 충렬왕 3년(1277), 월인화상이 창건한 것이라고도 하고, 조선 초 무학대사가 국가의 앞날을 위해 성을 쌓고 절을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 5년(1613) 사찰을 중수하고 그 다음 해에 창건된 적상산 사고를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해 왔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보경사 또는 상원사 등으로 부르던 것을 영조 47년(1771)법당을 중창하고 안국사라 했다.

양수발전소

전력 홍보관은 전력사업 이해지지기반의 구축과 관광자원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년간 30만명이상이 관람하고 있으며 ‘95. 9월에 개관한 이래 200만명 이상이 관람하였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관람하는 이유는 최첨단 영상시설물을 구비하여 흥미를 제공하고 학습의 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상, 하부저수지는 국립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관광과 곁들여 시찰할 수 있어 일반인은 물론 초.중.고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와 이해증 진의 공간이 되고 있다.

적상산성

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4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4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되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